충남 태안의 한 펜션에서 20대 여성 투숙객이 목 졸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1분께 충남 태안군 안면읍 한 펜션에서 A(25·여)씨가 숨진 채 쓰러져 있는 것을 주인이 발견했다.
펜션 주인은 경찰에서 “숙박비를 내지 않아 가 봤더니 여자가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다.
발견 당시 A씨는 침대에 누운 채 숨져 있었으며 누군가에 의해 목이 졸린 흔적이 발견됐다.
경찰은 23일 A씨와 함께 투숙한 애인 관계의 남성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행방을 쫓는 한편 A씨의 정확한 사인을 밝히려고 부검을 의뢰했다.
연합뉴스
27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1분께 충남 태안군 안면읍 한 펜션에서 A(25·여)씨가 숨진 채 쓰러져 있는 것을 주인이 발견했다.
펜션 주인은 경찰에서 “숙박비를 내지 않아 가 봤더니 여자가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다.
발견 당시 A씨는 침대에 누운 채 숨져 있었으며 누군가에 의해 목이 졸린 흔적이 발견됐다.
경찰은 23일 A씨와 함께 투숙한 애인 관계의 남성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행방을 쫓는 한편 A씨의 정확한 사인을 밝히려고 부검을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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