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대우전자 화재 “5억원대 피해”

동부대우전자 화재 “5억원대 피해”

입력 2014-02-04 00:00
수정 2014-02-0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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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대우전자 화재. YTN 영상캡쳐
동부대우전자 화재. YTN 영상캡쳐
동부대우전자 광주 물류창고에서 화제가 발생해 나 5억원대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자난 3일 오후 11시 47분 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하남산단 4번로 동부대우전자 물류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약 3시간 만에 진화됐다.

화재로 창고건물 전체 면적 2만1300㎡ 가운데 3분의 1 가량이 불에 탔다. 또 창고 내부에 보관 중인 냉장고, 세탁기 등 주방용 가전제품이 타 소방당국 추산 5억여원대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나자 소방차 등 장비 48대, 인원 289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서 30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으나 완전 진화까지는 약 3시간이 소요됐다. 불이 날 당시 창고 안에 근무자가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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