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서 밭일하던 70대 숨져…폭염 사망 잇따라

전남 구례서 밭일하던 70대 숨져…폭염 사망 잇따라

입력 2013-08-11 00:00
업데이트 2013-08-11 10:32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지난 10일 오후 7시 4분께 전남 구례군 토지면 마을 고추밭에서 일하던 양모(75·여)씨가 쓰러져 숨졌다.

경찰은 섭씨 35∼36도가 육박하는 불볕더위 속에서 오전부터 밭일하던 양씨가 열사병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앞서 지난 8일 오후 8시 20분께 전남 나주시 남평읍 밭에서 A(79·여)씨가 쓰러져 숨졌고, 같은 날 오후 6시 35분께 장흥군 용산면의 한 고추밭에서 일하던 B(90)씨가 쓰러져 사망하는 등 폭염 사망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핵무장 논쟁,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에서 ‘독자 핵무장’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북한의 밀착에 대응하기 위해 핵무장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평화와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반대한다는 의견이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독자 핵무장 찬성
독자 핵무장 반대
사회적 논의 필요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