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특별시의회 “800조 호남 반도체 미래, 신뢰와 책임으로 열어야”

통합특별시의회 “800조 호남 반도체 미래, 신뢰와 책임으로 열어야”

홍행기 기자
홍행기 기자
입력 2026-07-28 09:59
수정 2026-07-2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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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특위 “5자 간 신뢰 중요…책임있는 약속 이행·대화 재개 촉구”
“무안군의 ‘3대 요구 조건’ 존중… 시의회가 앞장서 이행 보증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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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형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의장이 통합의회 출범 첫날인 지난 1일 ‘반도체 전략투자 지원체계 구축 추진계획’을 제 1호로 결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제공
송형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의장이 통합의회 출범 첫날인 지난 1일 ‘반도체 전략투자 지원체계 구축 추진계획’을 제 1호로 결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지원 상설특별위원회(이하 반도체 특위)가 광주 군 공항 이전사업과 관련해 공동 당사자인 5자 협의체에 ‘상생을 바탕으로 한 대화와 협력’을 촉구했다. 광주 군공항 부지에 들어설 800조 원 규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서다.

반도체 특위는 28일 성명서를 내어 최근 군 공항 이전 부지 문제를 논의할 후보지 선정위원회가 원활히 작동되지 않고 있는 사실에 깊은 우려를 표시하고, “공동합의의 당사자인 정부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 등 모든 참여 주체가 함께 책임을 지고 약속을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도체 특위는 특히, 무안군이 군민들의 삶의 터전과 권익을 지키기 위해 제시한 ‘3대 요구조건’은 정당하며 존중받아야 할 권리임을 강조하면서도 “반도체 팹 4기 착공을 위한 골든타임을 감안해 모두가 한발짝씩 양보하는 대승적 결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반도체 특위는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5자 협의체 공동당사자에 무안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획기적이고 확실한 지원책’을 먼저 제시할 것과 5자 협의체 공동합의 당사자 모두 상호 신뢰 회복을 위해 대화와 협의를 즉시 재개할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무안군에 약속되는 인센티브와 지원책이 법과 예산으로 확실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의회가 앞장서서 보증하겠다”고 선언하고 “전남과 광주의 모든 지역이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의 과실을 고루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서울교육 안전 예산 점검… “사고 뒤 수습보다 예방이 먼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춘선 의원(강동2, 국민의힘)은 지난 14일 서울시교육청 신청사에서 열린 ‘2026년 제2회 서울시교육청 교육안전위원회 정기회’에 참석해 서울교육의 안전정책 추진 상황과 2027년도 안전 분야 예산 방향을 점검했다. 서울시교육청 교육안전위원회는 ‘서울시교육청 교육안전 기본 조례’ 제15조에 따라 교육안전 관련 주요 정책과 사업, 유관기관 협력, 조사·연구, 관련 예산 현황 등을 심의·자문·권고하는 기구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안전총괄담당관 주요 업무 추진 보고’와 ‘2027년 안전총괄담당관 본예산(안) 요구 현황’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참석 위원들은 올해 추진 중인 안전사업을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내년도 예산 편성 방향을 살폈다. 박 의원은 교육안전 정책이 단순한 계획 마련이나 예산 편성에 머물러서는 안 되며, 학교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 개선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사고가 발생한 이후 대응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학교별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예방이 필요한 분야에 예산을 우선 배분하는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2027년도 안전 분야 본예산 편성 과정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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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일 반도체 특위 위원장은 “800조 원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는 어느 한 지역의 희생이나, 승리로 만들어질 수 없다”며 “국가와 지역의 미래를 위해 모든 당사자가 대화의 장으로 돌아와 전남광주의 백년대계를 함께 만들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줄 요약
  • 800조 반도체 클러스터, 군공항 이전과 연계 추진
  • 5자 협의체 대화 재개와 상생 협력 촉구
  • 무안군 지원책과 법·예산 보증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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