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화문·명동 전광판 운영 시간 짧아진다

서울 광화문·명동 전광판 운영 시간 짧아진다

송현주 기자
송현주 기자
입력 2026-04-05 15:00
수정 2026-04-0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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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6시~자정 → 오전 7시~오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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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명동에 있는 신세계백화점 본점 신세계스퀘어에 신규 봄 테마 미디어아트 영상이 송출되고 있다. 2026.3.2. 연합뉴스(신세계백화점 제공)
서울 중구 명동에 있는 신세계백화점 본점 신세계스퀘어에 신규 봄 테마 미디어아트 영상이 송출되고 있다. 2026.3.2. 연합뉴스(신세계백화점 제공)


서울시는 최근 중동 사태에 따라 에너지 절약을 위해 광화문과 명동 대형 전광판 운영 시간을 하루 2시간씩 줄이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오는 6일부터 5일간 광화문과 명동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내 대형 전광판 30개의 운영 시간을 단축한다. 전광판 운영 주체들과의 협의에 따른 결과다. 운영 시간은 기존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에서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로 줄어든다.

종로구 광화문스퀘어의 코리아나호텔, 동아미디어센터, KT 웨스트, 세광빌딩과 중구 명동스퀘어의 신세계백화점 본관, 교원빌딩 대형 전광판 등이 대상이다.

시는 앞서 지난달 31일 전국 최초로 ‘주간 밝기 기준(7000cd/㎡ 이하)’을 신설하고 시간대별로 야간 밝기 기준을 조정한 ‘옥외전광판 주·야간 빛 밝기 권고기준’을 수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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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규 시 디자인정책관은 “도심 대형 전광판 운영 시간 자율 단축으로 에너지 절약 실천 메시지가 더 널리 확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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