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기업에 서울 도시 인프라 개방…‘AI오픈랩’ 출범

민간 기업에 서울 도시 인프라 개방…‘AI오픈랩’ 출범

송현주 기자
송현주 기자
입력 2026-04-03 16:09
수정 2026-04-0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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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은 연중 어느 때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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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 인공지능(AI)오픈랩 웹사이트 화면. 서울시 제공
서울시설공단 인공지능(AI)오픈랩 웹사이트 화면.
서울시 제공


서울시설공단은 월드컵경기장, 고척스카이돔, 자동차전용도로, 지하도상가 등 서울의 공공시설을 민간 인공지능(AI) 기업의 기술 실험 공간으로 개방하기 위한 플랫폼 ‘AI 오픈랩’을 출범한다고 3일 밝혔다.

AI 오픈랩은 민간 기업이 실험실을 벗어나 매일 수백만 시민이 오가는 현장에서 AI 기술을 검증할 수 있는 개방형 플랫폼이다. 총 24개 공공시설이 이들의 실증 무대가 된다.

AI 기술 실증이 가능한 국내 민간 기업이라면 연중 언제든 신청할 수 있다. 공단은 기술 적용 가능성과 현장 적합성 등을 종합 평가하는 정기 심사를 통해 참여 기업을 뽑는다. 선정된 기업은 최적의 현장과 매칭돼 기술을 실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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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 인공지능(AI)오픈랩 참여 신청 안내문. 서울시 제공
서울시설공단 인공지능(AI)오픈랩 참여 신청 안내문.
서울시 제공


공단은 선정 기업에 비공개·비정형 데이터를 포함한 다양한 현장 데이터와 실무 피드백을 제공한다. 실증 완료 후 공단 명의 협업 확인서도 발급한다. 성과가 입증되면 후속 사업 연계도 추진할 방침이다.

신청은 이달부터 오픈랩 전용 웹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상세한 내용은 공단 누리집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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