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합마라톤대회 포스터. 춘천육상연맹 제공
‘춘천연합마라톤대회’가 오는 3일 개천절 엘리시안강촌 일대에서 열린다. 연합뉴스와 춘천시육상연맹이 공동 주최하고, 더픽트와 한국스카우트연맹이 주관한다.
‘하늘을 달리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대회는 21㎞(하프), 10㎞, 5㎞ 코스로 나뉘고, 참가 인원은 5000명이다. 3개 코스 모두 북한강변을 따라 이어지고, 대부분 구간이 평탄해 초보자도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부담 없이 레이스를 즐길 수 있다.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무인드론 기반 실시간 데이터 수집, 고정밀 3D 지형 스캔, AI 군중분산 알고리즘을 통해 코스 전 구간을 모니터링한다.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마라톤 챔피언인 황영조 국민체육진흥공단 감독이 5㎞ 코스를 참가자들과 함께 달리고, 사인회도 갖는다.
주최 측은 “한때 대학생 MT의 성지였지만 지금은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강촌을 되살리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대회를 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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