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진 신임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남도회장.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남도회 제13대 회장에 강성진 청송건설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남도회는 17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강 대표를 만장일치로 13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임기는 오는 2027년 10월 말까지 3년이다.
신임 강 회장은 “건설공사 업역간 경쟁체계 불공정을 개선하기 위해 10억 미만 전문공사는 반드시 전문건설사업자만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하고 낙찰하한율을 90% 상향하겠다. 모든 회원사가 하나가 되어 화합할 수 있는 협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999년 철근콘크리트공사업을 시작으로 연매출 500억 원의 중견기업을 키워 온 강 당선인은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남도회 수석부회장, 감사, 중앙회 대의원, 건설현장불법행위근절TF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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