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신수정 의원’ 선출

광주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신수정 의원’ 선출

홍행기 기자
홍행기 기자
입력 2024-07-08 20:31
수정 2024-07-08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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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여성 의장…서용규 제1부의장, 채은지 제2부의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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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광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의장 후보로 나선 신수정 의원이 정견 발표를 하고 있다. 신 의원은 이날 광주시의회 개원 이래 첫 여성 의장으로 선출됐다. 광주시의회 제공
8일 오전 광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의장 후보로 나선 신수정 의원이 정견 발표를 하고 있다. 신 의원은 이날 광주시의회 개원 이래 첫 여성 의장으로 선출됐다. 광주시의회 제공
광주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재선인 신수정 의원이 선출됐다. 1991년 7월 제2대 광주시의회 개원 이후 첫 여성의장이다.

광주시의회는 8일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의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신수정(더불어민주당·북구3) 의원을 제9대 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했다. 신 의원은 전체 23표 중 찬성 16표(무효 4표·기권 3표)를 확보했다.

광주시의회는 전체 시의원 23명 중 민주당 21명·국민의힘 1명·무소속 1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다수당인 민주당 내 경선에서 신 의원이 의장 후보로 선출돼 단독 출마했다.

신 신임 의장은 “초선의 패기와 열정이 그대로, 재선의 경험과 노련함이 경륜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동료 의원 모두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협치를 위한 정책은 적극적으로, 견제와 감시를 위한 의정은 엄중하게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협치와 소통으로 합리적이고 세련된 의정 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시민의 삶에서, 시민의 시각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시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명을 뽑는 부의장 선거에서는 세 후보 중 과반을 득표한 서용규(민주당·비례) 의원이 제1부의장에 당선됐다. 남은 두 후보 중 채은지(민주당·비례) 의원이 15표, 김용임(국민의힘·비례) 의원이 5표를 획득해 채은지 의원이 제2부의장으로 선출됐다.

후반기 의장단 임기는 오는 11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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