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오늘은 어버이날, 따듯한 정 나누는 무료 급식소

[영상] 오늘은 어버이날, 따듯한 정 나누는 무료 급식소

임승범 기자
입력 2024-05-08 17:16
수정 2024-05-0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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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인 8일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인근 무료급식소. 가슴에 카네이션을 단 어르신들이 긴 줄이 이어졌다.

이날 무료급식소에서는 어르신들이 식사를 하기 전 자원봉사자들이 어르신들 한분 한분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행사를 진행했다.

자원봉사자 한요한(30) 씨는 “오늘 일을 쉬는 날이라서 봉사활동을 나오게 됐다”며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자원봉사자 서순현(33)씨는 “어버이날이기 때문에 꼭 와야할 것 같아서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4월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독거노인 가구 수는 199만 3000만 가구로 지난 10년간 80% 가까이 급증했다. 지난해 OECD 통계에 따르면 노인 빈곤율은 40.4%로 OECD 38개 국가 중 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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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인 8일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인근 무료급식소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어르신들이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고 있다. 2024.5.8 홍윤기 기자
어버이날인 8일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인근 무료급식소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어르신들이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고 있다. 2024.5.8 홍윤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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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인 8일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인근 무료급식소에서 어르신들이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고 급식을 기다리고 있다. 2024.5.8 홍윤기 기자
어버이날인 8일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인근 무료급식소에서 어르신들이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고 급식을 기다리고 있다. 2024.5.8 홍윤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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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인 8일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인근 무료급식소에서 어르신들이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고 점심 식사를 하고 있다. 2024.5.8 홍윤기 기자
어버이날인 8일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인근 무료급식소에서 어르신들이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고 점심 식사를 하고 있다. 2024.5.8 홍윤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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