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민둥산복합문화센터 완공…하반기 개관

정선군, 민둥산복합문화센터 완공…하반기 개관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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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4-18 10:44
수정 2024-04-1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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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군 민둥산 복합문화센터. 정선군 제공
강원 정선군 민둥산 복합문화센터. 정선군 제공
강원 정선군은 민둥산 복합문화센터를 올해 하반기 개관한다고 18일 밝혔다.

정선군이 남면 무릉리에 국비 21억원을 포함 총 80억원을 들여 지은 민둥산 복합문화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2144㎡ 규모다.

1층은 도서실, 전시회의실, 문화강좌실로 이뤄진 생활문화센터, 2·3층은 다목적체육관, 탁구장, 체력단련장, VR스포츠체험공간, 체육놀이방으로 구성된 국민체육센터로 지어졌다. 야외에는 공연장과 휴게광장이 만들어졌다.

민둥산 복합문화센터는 지난해 12월 공사를 마쳤고, 현재 건축물 에너지 효율 등급 인증,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등의 절차를 밟고 있다.

민둥산 복합문화센터는 개관 뒤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이 운영을 맡는다.

김재성 정선군 문화체육과장은 “폐광지역의 문화체육공간으로 기능을 할 것”이라며 “연간 8000명 이상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개관 준비와 시설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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