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울산지역 복지시설에 기금 2억원 기탁

현대차, 울산지역 복지시설에 기금 2억원 기탁

박정훈 기자
박정훈 기자
입력 2024-03-12 12:48
수정 2024-03-12 12:4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김동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총무실장(왼쪽 두번째)과 안태호 금속노조현대차지부 사회연대실장(오른쪽 두번째) 등 노사 대표가 12일 오전 전영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가운데)에게 ‘365나눔지킴이’ 기금 2억원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동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총무실장(왼쪽 두번째)과 안태호 금속노조현대차지부 사회연대실장(오른쪽 두번째) 등 노사 대표가 12일 오전 전영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가운데)에게 ‘365나눔지킴이’ 기금 2억원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노사는 12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365나눔지킴이’ 기금 2억원을 전달했다.

365나눔지킴이는 1년 365일 울산 지역사회를 지키고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현대차 울산공장 자체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현대차 노사는 효과적인 기금 활용을 위해 매월 모금회와 함께 노사 심의를 거쳐 지원할 기관과 지원 규모를 결정한다.

이번 3월에는 디딤돌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와 울산장애인복지센터 단기보호시설 도배, 장판 교체, 시설 이용자 필요 비품 구매 등에 기금이 우선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 or 31일
정부와 국민의힘은 설 연휴 전날인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내수 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 등 긍정적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며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이 같은 결정에 일부 반발이 제기됐다.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경우 많은 기혼 여성들의 명절 가사 노동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는 의견과 함께 내수진작을 위한 임시공휴일은 27일보타 31일이 더 효과적이라는 의견이 있다.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과 31일 여러분의…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31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