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정문. 서울대 제공
종로학원은 1일 서울대가 발표한 ‘2024학년도 정시모집 선발 결과’를 분석한 결과 전체 정시 합격생 중 N수생이 지난해 57.3%에서 59.7%(922명)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2014학년도 정시모집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종로학원은 N수생들이 대부분 과탐Ⅱ 과목을 응시했는데 과탐Ⅱ 과목이 과탐Ⅰ 과목보다 이례적으로 표준점수가 높게 형성된 결과로 풀이했다. 정시모집 합격자 중 고등학교 재학생은 38.1%(589명)로 지난해 대비 3%포인트 감소했다.
서울대는 올해 정시모집에서 1545명을 선발했다.일반전형은 1218명, 지역균형전형 156명, 기회균형(저소득) 84명, 기회균형(농어촌) 83명, 기회균형(특수·북한) 4명이다.
자사고 정시 합격자는 19.6%로 2014학년도 이후 11년 만의 최저치를 기록했다. 자사고 합격자는 2021학년도 26.2%, 2022학년도 25.4%, 2023학년도 24.7%, 2024학년도 19.6%로 4년 연속 감소했다. 종로학원은 이과 중심으로 운영되는 자사고 상위권 학생들이 서울대보다 의대를 선호했을 것이라고 봤다. 또 자사고 상위권 학생들이 내신을 반영하는 서울대를 기피하는 현상도 맞물렸다고 분석했다.
정시 일반전형 합격자의 출신 학교는 일반고가 57.8%(704명)로 가장 많았다. 일반고 합격생 비율은 지난해 52.7%에서 5.1%포인트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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