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초광역의회’ 출범 가능…4대 광역의회 4명씩 16명 구성 합의

‘충청권 초광역의회’ 출범 가능…4대 광역의회 4명씩 16명 구성 합의

이종익 기자
이종익 기자
입력 2023-12-01 09:52
수정 2023-12-0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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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초광역의회’ 구성 합의
내년 3월 행안부 승인 후 하반기 출범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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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남·충북 등 충청권 4개 시도 의회 의장들이 손을 잡고 있다. 합동추진단 제공
대전·세종·충남·충북 등 충청권 4개 시도 의회 의장들이 손을 잡고 있다. 합동추진단 제공
대전·세종·충남·충북 등 충청권 4개 시도의 의회를 구성하는 ‘충청권 초광역의회’가 내년 하반기 출범이 가능해졌다. 난항이 우려됐던 의원 배분은 4개 시도 균등 배분으로 최종 합의됐다.

1일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세종시의회에서 ‘충청권 초광역의회’ 구성을 위한 규약(안)을 전격 합의했다.

충청권 4개 시도 의회는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을 위해 4개 시도 의회의 ‘초광역의회’ 구성․운영을 논의해 왔다.

그동안 초광역의회 의원정수(16명), 의원 임기(2년), 의장(1명) 및 부의장(2명), 의회 의결 사항, 의회의 운영, 의회사무기구 등의 설치에 관한 규약(안)에 대하여 각 지방의회의 의견수렴을 거쳐 1차 합의를 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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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남·충북 등 충청권 4개 시도 의회 의장이 협의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합동추진단 제공
대전·세종·충남·충북 등 충청권 4개 시도 의회 의장이 협의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합동추진단 제공
이번 4개 시도 의장단 간담회에서는 마지막 남은 의원 배분 방식에 4개 시도 균등 배분으로 최종 합의했다.

애초 충남도의회는 200만 명이 넘는 주민들의 대표성을 반영한 의원배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펼쳐왔다. 하지만 충남도의회는 대한민국 균형발전을 이끌어 온 충청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우선 균등하게 초광역의회를 출범하기로 했다.

충청권 4개 시도는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을 위해 합의된 규약(안)을 내년 1 ̄2월 중 입법예고를 거칠 예정이다.

출범은 4개 시도 의회의 의결과 3월 중 행정안전부의 승인을 거쳐 내년 하반기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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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 김현기 사무국장은 “그동안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의 한 축인 충청권 초광역의회를 구성하기 위해 4개 시도 의회는 지속해 협의해 왔다”며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이 차질 없이 빠르게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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