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 해수욕장서 실종된 50대 숨진 채 발견

충남 태안 해수욕장서 실종된 50대 숨진 채 발견

이종익 기자
이종익 기자
입력 2023-09-04 11:29
수정 2023-09-04 12:0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실종자 수색 작업을 진행 중인 충남 태안해경 대원들. 태안해경 제공
실종자 수색 작업을 진행 중인 충남 태안해경 대원들. 태안해경 제공
충남 태안군 만리포해수욕장에서 실종된 50대 남성이 5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4일 태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40분쯤 태안군 가의도 인근 해상에서 항해 중이던 어선 관계자가 실종된 A씨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지난달 29일 오전 8시 40분쯤 만리포해수욕장에서 수영을 하다가 물에 빠져 실종됐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과 민간해양구조대 등과 사고 현장에서 실종자 수색작업을 이어왔다.

경찰은 지문 감식으로 A씨를 확인하고, 자세한 사고 경위 등에 대해 조사 중이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애도기간 중 연예인들의 SNS 활동 어떻게 생각하나요?
제주항공 참사로 179명의 승객이 사망한 가운데 정부는 지난 1월 4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습니다. 해당기간에 자신의 SNS에 근황사진 등을 올린 일부 연예인들이 애도기간에 맞지 않는 경솔한 행동이라고 대중의 지탄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애도기간에 이런 행동은 경솔하다고 생각한다.
표현의 자유고 애도를 강요하는 것은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