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이낙연 대선캠프 댓글조작 의혹’ 카카오 압수수색

경찰, ‘이낙연 대선캠프 댓글조작 의혹’ 카카오 압수수색

손지연 기자
손지연 기자
입력 2023-08-02 15:18
수정 2023-08-0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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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인 조사 진행, 압수물 분석 중
이 전 대표 측, 의혹 강하게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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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당시 이낙연 전 대표 캠프가 포털사이트 댓글을 조작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본격 수사에 나섰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지난달 25일 경기 성남의 카카오 사옥 판교아지트를 압수수색했다. 포털사이트 다음의 사용자 정보 등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경찰은 현재 압수물 분석 작업 중이다.

김민석 서울 강서구의회 의원(무소속)은 지난 5월 이 전 대표와 선거캠프 관계자를 컴퓨터 등 장애 업무방해 혐의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 검찰은 지난 6월 사건을 서울경찰청으로 넘겼다.

제12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 출범 … “우리 곁의 ‘을(乙)’ 지키는 현장 중심 민생 의정 선언”

제12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이상훈, 강북2)이 전반기 ‘민생실천위원회’의 닻을 올리고 본격적인 민생 현장 행보를 시작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는 지난 2018년 제10대 의회 출범 당시 중앙당 ‘을지로위원회’의 민생 중심 정책 기조를 시정에 뿌리내리기 위해 도입된 원내 핵심 기구다. 민생실천위원회(위원장 이영숙, 도봉1)는 지난 10월 30일 대표의원실 간담회장에서 ‘우리 곁의 을을 지키는 동행 선언’을 주제로 제12대 출범식을 개최하고, 현장 중심의 민생 의정을 펼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이영숙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거창한 약속보다 작지만 확실한 변화”라고 강조하며 “구호가 아닌 실천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화하고 시민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는 민생위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바쁘고 촘촘한 국회 일정 속에서도 김영배 서울시당 위원장(성북갑)과 김남근 서울시당 을지로위원회 위원장(성북을)이 자리를 함께하며 민생위의 활기찬 출발에 힘을 보탰다. 김영배 위원장은 “을(乙)이 존중받고 기본이 바로 선 사회를 앞당기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남근 위원장은 민생위원 한 명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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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이 전 대표 캠프에서 2020년 9월~2021년 10월 약 90개의 아이디로 다음 뉴스 페이지의 댓글을 작성하고 매크로 프로그램으로 공감수를 올려 ‘베스트댓글’을 만드는 방식으로 여론을 조작했다고 주장했다. 이 전 대표에게 유리하거나 이재명 대표에게 불리한 내용을 담은 댓글을 베스트댓글로 만든 정황이 있다는 게 김 의원 측 주장이다. 그는 댓글 조작이 민주당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추측한다며 이재명 대표도 고발 대상에 포함했다. 이 전 대표 측은 관련 의혹을 강하게 부인하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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