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천안농협-시, 스마트농업 보급 확산

동천안농협-시, 스마트농업 보급 확산

이종익 기자
이종익 기자
입력 2023-05-28 13:36
수정 2023-05-28 13:3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스마트팜 업무협약 ‘전문농업인’ 육성
빅데이터 활용 농업 기술 교육·보급 등
이미지 확대
조덕현 동천안농협 조합장(오른쪽)과 최종윤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동천안농협 제공
조덕현 동천안농협 조합장(오른쪽)과 최종윤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동천안농협 제공
충남 동천안농협(조합장 조덕현)은 천안시농업기술센터와 스마트농업 보급·확산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빅데이터 활용 농업 관련 기술 보급 업무 협력과 스마트팜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한 교육·기술 컨설팅 등이다.

앞서 동천안농협은 지난 2021년부터 농협중앙회와 공동투자로 목천읍 운전리 일원에 ‘스마트 농업지원센터’를 조성해 농업인과 청년 농업인을 위한 스마트농업 경작·기술 보급에 나서고 있다.

최근 이곳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시설원예분야 첨단기술 공동실습장으로 공식 지정받았다.

조덕현 동천안농협 조합장은“기후변화와 인구 고령화 등의 농업 문제 극복을 위해 스마트농업을 통한 농업인구 유입과 청년 농업인 육성 등 미래 농업을 선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최종윤 소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스마트팜 선도 농가 육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4 / 5
학생들 휴대폰의 도청앱 설치 여러분의 생각은?
지난 달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김하늘(8)양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정신질환을 가진 교사가 3세 아들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개학을 앞두고 불안한 학부모들은 아이의 휴대전화에 도청앱까지 설치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교사들은 이 도청앱의 오남용으로 인한 교권침해 등을 우려하고 있다. 학생들의 휴대폰에 도청앱을 설치하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오남용이 우려된다.
안전을 위한 설치는 불가피하다.
4 / 5
3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