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하남 출퇴근 시간 서울행 버스 늘린다… 인천, 수소버스 200대 전환

구리·하남 출퇴근 시간 서울행 버스 늘린다… 인천, 수소버스 200대 전환

옥성구 기자
옥성구 기자
입력 2023-02-21 18:21
수정 2023-02-21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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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서울시, 교통 대책 합의
9개 시내·마을버스 등 신설·증차

출퇴근 혼잡을 줄이기 위해 경기 구리시와 하남시에서 서울로 오가는 버스 대수를 늘린다. 서울 지하철역을 연결하는 버스 노선은 새로 만든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서울시는 구리시·하남시에서 요청한 9개 시내·마을버스에 대한 노선 신설 및 증차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증차 대상은 출퇴근 시 혼잡도가 높은 노선이다. 구리 갈매지구에서 강변역까지 가는 시내버스 78번은 2대 늘린다. 하남 강일지구에서 복정역으로 가는 시내버스 38번은 2대, 33·35번은 각 1대 증차한다. 하남 미사지구에서 오금역까지 운행하는 시내버스 87·89번은 각 2대씩 확대한다.

대광위는 이번 증차를 통해 해당 노선의 배차간격을 평균 13~24분에서 11~18분으로 줄이고, 버스 운행 대수를 하루 평균 10.5대에서 최대 12대까지 늘려 이용객 분산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울 지하철역으로 가는 버스 노선은 신설한다. 구리 갈매지구 시내버스 680번은 군자역까지 운행하는 노선을 새롭게 만든다. 하남 위례지구 시내버스 A번은 가락시장역까지, 마을버스 B번은 복정역까지 가는 노선을 신설한다.

이번에 합의한 9개 노선은 지구별로 마련 중인 단기 교통보완 대책에 반영해 다음달 확정된다. 대광위는 조속한 교통 편의 개선을 위해 즉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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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인천시는 환경부 등과 협약을 체결해 올해 200대 이상의 시내버스를 수소 버스로 전환하기로 했다. 내년까지는 총 700대를 수소 버스로 바꿀 계획이다.
2023-02-22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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