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광장에서 느끼는 봄… 다음 달 17일까지 특별 전시

광화문광장에서 느끼는 봄… 다음 달 17일까지 특별 전시

조희선 기자
조희선 기자
입력 2023-02-17 09:35
수정 2023-02-1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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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나난’과 함께 ‘꽃 그림 포토월’ 조성
광화문광장 사진·동영상 공모 수상작 전시
고서 모양 대형 구조물 활용한 공유 전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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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다가오는 봄을 맞아 광화문광장에서 봄맞이 특별 전시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다음 달 1일까지 윈도 페인팅, 일러스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작가 ‘나난’과 함께 ‘봄날의 설렘’을 주제로 한 꽃 그림 포토월(기념사진 배경)을 선보인다.

포토월은 봄 느낌이 물씬 풍기는 작가 특유의 꽃·잎 그림과 함께 감성을 자극하는 서체와 글귀를 더했다.

다음 달 2∼17일에는 광화문광장을 찾은 시민들이 직접 응모한 ‘광화문광장 사진·짧은 영상 공모전’ 수상작 51편이 전시된다.

서울시가 지난해 8월 광화문광장 개장 이후 56일 동안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게시물 공모를 통해 접수한 사진 1757편과 동영상 179편 중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한 작품을 선보인다.

고서(古書) 모양의 대형 구조물과 함께하는 ‘광화문·육조거리 매장문화재 발굴 이야기’ 공유 전시도 다음 달 17일까지 선보인다.

전시는 대형 책 형태의 구조물을 고서 모양으로 디자인해 육조거리 주요 관청, 매장문화재 발굴 성과 등을 사진과 활자로 설명한다.

또한 다음 달 중 모래더미에서 모형 토기를 발굴하고 접합하는 체험 행사와 광화문·월대 매장문화재 발굴 현장 시민 공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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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장권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은 “올해도 광화문광장에서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선보여 시민이 사랑하는 도심 놀이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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