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 5~11세로 확대할까...당국 “아직 계획 없지만 대비 중“

백신 접종 5~11세로 확대할까...당국 “아직 계획 없지만 대비 중“

이범수 기자
이범수 기자
입력 2021-12-21 16:16
수정 2021-12-2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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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서울 시내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등교하고 있다. 이날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전면 등교 시행 3주차인 지난 1주일 동안 코로나19에 확진된 서울 지역 학생이 2천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15일부터 보건소 방문팀이 학교를 방문해 접종하는 ‘찾아가는 백신접종’을 시작한다. 2021.12.14 연합뉴스
14일 서울 시내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등교하고 있다. 이날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전면 등교 시행 3주차인 지난 1주일 동안 코로나19에 확진된 서울 지역 학생이 2천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15일부터 보건소 방문팀이 학교를 방문해 접종하는 ‘찾아가는 백신접종’을 시작한다. 2021.12.14 연합뉴스
방역당국이 코로나19 백신의 접종 대상군을 초등학생 연령인 5~11세까지 확대하는 것에 대해 “계획을 수립중이지는 않고, 접종에 대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정익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팀장은 21일 브리핑에서 “이렇게 하는 이유는 5~11세에 대한 접종을 진행하는 국가가 늘고 있어서”라고 설명했다.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은 만 12세 이상이다. 초등학교 6학년 학생 부터다.

다만 최근 외국에서는 오미크론 확산 등의 우려로 인해 5~11세 연령층까지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을 확대하는 중이다.

백신 도입 선도국가인 이스라엘은 지난 7월부터 5~11세 아동에 대해 접종을 승인했고,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와 유럽의약품안전청은 지난 11월 5~11세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승인했다.

홍 팀장은 “5~11세 접종은 미국에서 유럽 여러 국가로 실시하고 있고, 우리나라도 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외국의 상황도 있지만 우리나라도 10세 미만 코로나19 감염 환자들이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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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팀장은 “5~11세 방역패스는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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