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제각각 ‘물놀이 안전관리’ 총괄체계 만든다

부처별 제각각 ‘물놀이 안전관리’ 총괄체계 만든다

이범수 기자
이범수 기자
입력 2021-04-27 10:51
수정 2021-04-27 10:5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울산 동구 대왕암공원 전경.오른쪽은 지난해 8월 울산 동구 남진 바다 물놀이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물대포를 쏘며 즐기는 모습. 울산 동구 제공
울산 동구 대왕암공원 전경.오른쪽은 지난해 8월 울산 동구 남진 바다 물놀이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물대포를 쏘며 즐기는 모습.
울산 동구 제공
부처별로 제각각으로 이뤄지던 물놀이 안전관리 업무를 통합해 범부처 총괄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행정안전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재난안전법) 개정안이 27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행안부, 해양수산부,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교육부, 해양경찰청, 소방청 등 7개 부처에서 따로 하는 물놀이 안전관리 업무를 범부처 차원에서 통합하고 행안부가 이를 총괄 조정하게 하는 내용이 골자다.

현재 물놀이 안전관리는 강·하천 등 내수면은 행안부, 해수욕장은 해양수산부, 워터파크 등 수영장 시설은 문체부, 갯벌이나 무인도 등 연안해역은 해경청, 국립공원 안은 환경부가 담당하는 식으로 나뉘어 있다.

이 때문에 물놀이 안전사고의 개념과 범주가 명확하지 않고 적용되는 법도 다르며 부처별로 안전 점검과 예방 활동을 진행해 정책 통일성과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많았다.

개정안은 이에 따라 행안부 장관이 부처별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을 종합 반영해 기본방향을 제시하는 최상위 계획인 ’물놀이 안전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관계기관장은 이 기본계획에 따라 소관 물놀이 구역에 대해 매년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 시행하도록 했다.

개정안은 또한 행안부에서 관계기관과 전문가로 ’물놀이 안전관리 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하는 근거도 마련했다.

협의회에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관련 전문가 등이 참여해 물놀이 안전사고 감소를 위한 추진과제를 발굴하고 물놀이 중 코로나19 등 감염병 방역과 합동점검 등을 논의한다.

개정안은 대통령 재가를 거쳐 다음 달 중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김희겸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이번 법 개정이 물놀이 안전사고를 줄이고 안전한 여가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여름에는 관계부처와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조치를 철저히 실시하면서 물놀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청년의 보수 선택, 듣기 좋은 이유만은 아니었다”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 제2선거구)은 지난 12일 국민의힘 청년당원들이 결성한 봉사단체 회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청년세대의 정치 인식과 지역사회 참여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참석자들은 보수 정당을 지지하게 된 배경과 지역사회 참여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 지방정치의 역할 등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학업과 취업, 주거 문제로 거주지를 자주 옮기다 보니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관계를 맺기가 어렵다고 토로했다. 지역 행사나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어도 관련 정보를 얻기 힘들고, 청년층이 진입할 수 있는 통로 역시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정치 참여와 관련해서는 선거나 공천에 앞서 지역에서 주민들과 직접 만나고 생활 현안을 경험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청년 관련 정책을 마련하는 과정에서도 당사자가 직접 의견을 낼 수 있는 참여 통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윤 의원은 “청년들이 정치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보수의 가치를 일방적으로 설명하기보다 청년들이 실제 생활에서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먼저 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윤수혁 의원은 제12대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
thumbnail - 윤수혁 서울시의원 “청년의 보수 선택, 듣기 좋은 이유만은 아니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GO FREE RUN 참가자라면 메가커피 쏙! 신규회원 1,000명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