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울산시 울주군 한 초등학교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학생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이날 이 학교 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학생과 교직원 등 900여명을 대상으로 검사가 이뤄졌다. 연합뉴스.
국내 코로나19 발병 이후 첫 1000명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30명 늘어 누적 4만 2766명이라고 밝혔다.
전날(950명)보다 80명 늘어나면서 국내 코로나19 첫 환자가 발생한 지난 1월 20일 이후 근 11개월만, 정확히 328일 만에 처음으로 1000명대를 기록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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