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경기 중랑구청장 유튜브 대 구민 메시지
“마냥 반가워만 할 수 없는 추석이지만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취약계층을 돌보는 일에 집중하면서 방역에도 총력을 기울여 구민 여러분이 안전한 추석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류 구청장은 이와 함께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하향 조정과 관련된 내용 및 추석 연휴기간 동안 의료, 청소, 주차 등 구민들이 궁금할 수 있는 내용에 대해서도 직접 안내했다.
이밖에도 류 구청장은 이날부터 우림, 동부, 동원, 사가정, 장미제일, 동원상점가 등 구민들이 찾는 관내 대표적인 전통시장 6곳을 직접 찾아 대대적인 방역활동을 벌였다. 류 구청장을 비롯해 10여명의 구민으로 구성된 방역대는 방역통을 둘러매고 직접 손잡이, 매대 등 시설물 하나하나를 소독했다. 류 구청장은 방역대가 구성된 지난 3월부터 꾸준히 방역활동에 직접 나서고 있다.
류 구청장은 “철저하게 대비 한다면 바이러스를 반드시 막을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철저한 방역, 신속한 정보 제공으로 바이러스 침투와 구민 불안을 해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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