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82세 남성 코로나19로 숨져…격리해제 후 사망

종로구 82세 남성 코로나19로 숨져…격리해제 후 사망

이보희 기자
입력 2020-05-13 11:18
수정 2020-05-13 11:1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코로나19 환자 이송
코로나19 환자 이송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 종로구 거주 80대 남성이 코로나19로 사망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3일 오전 11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 관련 브리핑에서 이날 오전 10시 기준 확진자 현황을 발표하며 확진자 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서울에서 나온 3번째 사망자다.

박 시장은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돼 마음이 무겁다”며 “사망하신 분은 종로구에 거주하는 82세 남성”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38년생인 이 남성는 지난 2월16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뒤 음압병상에서 치료를 받다가 3월13일 음성판정을 받고 격리해제됐다. 코로나19가 완치된 이후, 다른 내과질환으로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오다 5월8일 급성호흡곤란증후군으로 사망했다.

박 시장은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완치된 분이라 할지라도 평소 기저질환이 없었고 사망원인인 호흡기 질환을 악화시킨 이유가 코로나19로 인한 것이며, 이로 인해 생명이 단축됐다면 코로나19 사망자로 판단해야 한다는 것이 질본과 서울시의 원칙”이라고 밝혀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13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26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1만962명이다. 누적 사망자 수는 총 259명이다.

서울 전체 확진자 수는 708명이며 이중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수는 69명이다. 이태원 클럽 관련 전체 확진자 수는 현재까지 총 119명이다.

이새날 서울시의원, 잠원한강공원 노후 운동시설 정비 완료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잠원한강공원 신사나들목 동호대교 하부의 노후 운동 공간 정비공사가 최근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기간 외부 노출로 인해 이용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되던 기존 노후 시설을 전면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간 햇빛과 비바람에 노출되어 기능이 저하됐던 운동기구들이 대대적으로 정비됨에 따라, 시민들은 한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한강을 조망하며 운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이에 서울시 미래한강본부는 지난 3월 23일부터 4월 30일까지 ‘잠원한강공원 노후 운동시설 공간 정비공사’를 실시하고 기존 운동기구를 철거한 뒤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 운동기구로 전면 교체했다. 특히 운동 공간 상부에 천장을 설치해 우천이나 폭염 등 날씨와 관계없이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새롭게 조성된 운동 공간에는 상체·하체·코어 운동이 가능한 복합 운동기구와 스트레칭 시설 등이 설치됐으며, 그늘막 형태의 지붕 구조를 도입해 한강 조망과 휴식 기능까지 함께 고려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사계절 내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야외 운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이 의원은 “신사나들목은 압
thumbnail - 이새날 서울시의원, 잠원한강공원 노후 운동시설 정비 완료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