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링링’ 강풍에 날아간 반려견 포착

태풍 ‘링링’ 강풍에 날아간 반려견 포착

입력 2019-09-08 14:04
수정 2019-09-08 14:3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태풍 ‘링링’으로 인해, 강풍에 날아가는 반려견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지난 7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태풍에 날아간 댕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공개된 영상에는 개집에 목줄로 묶여 있던 반려견이 강풍에 속절없이 날아가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순식간에 벌어진 상황에 옆에 있던 남성은 그 광경을 멍하니 바라볼 뿐입니다.
강풍에 날아가는 반려견 모습(좌)과 사고를 당한 반려견이 무사하다며 견주가 공개한 사진(우). [사진출처: 너가 좋아할 이슈 페이스북]
강풍에 날아가는 반려견 모습(좌)과 사고를 당한 반려견이 무사하다며 견주가 공개한 사진(우). [사진출처: 너가 좋아할 이슈 페이스북]
다행히 사고를 당한 반려견은 다친 곳 없이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링링은 지난 7일 최대순간 풍속 54.4m/s를 기록할 정도로 강한 태풍으로 기록됐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기록이 최대순간 풍속으로는 5위에 해당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영상부 seoultv@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5
학생들 휴대폰의 도청앱 설치 여러분의 생각은?
지난 달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김하늘(8)양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정신질환을 가진 교사가 3세 아들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개학을 앞두고 불안한 학부모들은 아이의 휴대전화에 도청앱까지 설치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교사들은 이 도청앱의 오남용으로 인한 교권침해 등을 우려하고 있다. 학생들의 휴대폰에 도청앱을 설치하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오남용이 우려된다.
안전을 위한 설치는 불가피하다.
1 / 5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