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광화문광장 근무 서던 의경 구토하고 쓰러져 병원 이송

폭염 속 광화문광장 근무 서던 의경 구토하고 쓰러져 병원 이송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18-07-24 16:15
업데이트 2018-07-24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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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때문에
폭염 때문에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가 발령된 24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근무 중 이던 의무경찰이 구토와 어지럼증을 호소해 응급조치를 받고 있다. 2018.7.24
연합뉴스
기록적인 폭염이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 도심 광장 한복판에서 근무하던 의경이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24일 오후 2시 12분쯤 서울 광화문광장 세종대왕상 인근에서 근무를 서던 의경이 어지러움을 호소하다가 구토했다.

이 의경은 응급조치를 받은 뒤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서울은 오후 1시 33분쯤 종관 자동기상관측장비(ASOS) 기준으로 36.8도까지 기온이 치솟았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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