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 스케이트장 2년만에 열린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2년만에 열린다

윤수경 기자
윤수경 기자
입력 2017-12-18 22:18
수정 2017-12-18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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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응원하는 컬링체험존 마련…22일 개장 땐 피겨유망주 공연

지난해 박근혜 정권 퇴진 촛불집회로 휴장했던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올해는 문을 연다.
오는 22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 2년 만에 문을 여는 스케이트장 조감도. 서울시 제공
오는 22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 2년 만에 문을 여는 스케이트장 조감도.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오는 22일부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일인 내년 2월 25일까지 66일간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개장한다고 18일 밝혔다. 5176㎡ 규모로 열리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2004년 처음 개장해 올해로 13회째를 맞았다.

특히 올해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응원하기 위해 ‘컬링 체험존’과 같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12월 25일과 31일에는 바이애슬론 인형 총쏘기, 나만의 금메달 만들기, 아이스하키팀 경기 시연 등 동계종목 연관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입장료는 예년과 같이 1000원이다. 단 디스커버 서울 패스를 소지한 외국인의 경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입장료에 스케이트 대여료가 포함돼 있고 1회 입장권 구매로 1시간 동안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다. 안전모와 보호대는 무료로 대여해 준다. 안전모는 기존 13세 이하 의무 착용에서 16세 이하까지로 확대됐다. 의무실을 중앙에 배치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 대처가 가능하도록 했다. 개장 당일 오후 5시 30분에는 피겨스케이팅 유망주 14명이 펼치는 공연과 서울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쇼트트랙팀의 세리머니도 볼 수 있다. 이날 스케이트장 이용은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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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박승진 의원(더불어민주당·중랑3)이 지난 3일과 4일 이틀 동안 중랑구 일대에서 펼쳐진 가을 축제 릴레이를 반기며, 지역사회가 명실상부한 사계절 문화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는 뜻을 밝혔다. 그간 중랑구는 대표 봄 행사로 꼽히는 ‘서울장미축제’에 비해 가을에 즐길 만한 콘텐츠가 적다는 아쉬움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박 의원은 중랑천 변을 활용한 가을철 문화예술 예산을 꾸준히 챙기고 축제 기반을 다지는 데 주력해 왔으며, 이 같은 다방면의 노력이 이번 주말 연속 축제라는 결실을 보게 됐다. 우선 3일 토요일 저녁 7시에는 중랑구 장미공원 야외무대에서 제15회 그랜드오페라축제 ‘장미공원’의 막이 올랐다. 서울시 민간축제 지원 대상으로 지정된 이번 무대는 600석에 달하는 야외 객석을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전석 무료로 선착순 제공됐다. 이어 10월 4일 일요일 오후 5시에는 중화 체육공원에서 ‘제1회 서울 희희낙락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중랑문화원에서 주최, 주관하고 서울시가 함께하는 이 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가을 음악회를 주제로 시민들에게 다가갔다. 트로트 황태자로 불리는 가수 박현빈과 감성 발라더 가수 유미의 축하공연, 시니어모델 워킹쇼,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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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2017-12-19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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