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5일 추위 ‘절정’…영하 16도에 칼바람까지 체감온도 ‘뚝’

강원 5일 추위 ‘절정’…영하 16도에 칼바람까지 체감온도 ‘뚝’

입력 2017-12-04 17:17
수정 2017-12-04 17:1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5일 아침 강원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6도까지 떨어지고 낮 기온도 영하권에 머물러 냉동고를 방불케 하는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내륙 영하 13도∼영하 10도, 산지 영하 16도∼영하 13도, 동해안 영하 5도∼영하 3도로 4일보다 10도가량 떨어지겠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영하 20도를 밑도는 매서운 강추위가 몰아치겠다.

낮 최고기온도 내륙 영하 1도∼영상 1도, 산지 영하 6도∼영하 3도, 동해안 영상 2∼3도로 2∼5도가량 낮겠다.

기상청은 4일 오후 9시를 기해 동해안 6개 시군을 제외한 전역에 한파주의보를 내렸다.

기상청 관계자는 “동파방지와 건강관리에 유의하고 강추위에 그늘진 도로를 중심으로 결빙되는 곳이 많아 교통안전에 신경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