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충남도 ‘한국 소통대상’ 수상…도정에 SNS 적극 활용

안희정·충남도 ‘한국 소통대상’ 수상…도정에 SNS 적극 활용

강경민 기자
입력 2017-11-15 09:40
수정 2017-11-15 09:4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안희정 충남지사와 충남도가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한 ‘2017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대상’에서 각각 ‘대한민국 소통 CEO 대상’과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 대상’을 받았다.
이미지 확대
안희정 충남지사
안희정 충남지사
대한민국 소통 CEO 대상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장, 부처 장관 등 230여명 중 소셜미디어(SNS)로 소통을 가장 잘 한 기관장에게 주는 상이다.

안 지사는 평소 도청 조직 내부 소통뿐 아니라 국민과의 소통 활동도 활발해 소통문화 개선과 대한민국 소통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안 지사의 SNS 팔로워 수는 11월 기준 59만7천58명(페이스북 19만5천773명, 트위터 34만8천78명, 인스타그램 5만3천207명)으로, SNS를 통해 도정을 알리고 도민으로부터 받은 피드백을 도정에 반영하고 있다.

충남도는 지난 1년 동안 SNS를 적극 활용해 국민과 활발히 소통한 점을 인정받았다.

고객만족도 종합지수에서 74.55점을 받아 상위 100대 기업?기관 평균인 69.3점을 훨씬 웃돌았으며, 공감형 콘텐츠 활용, 라이브방송을 이용한 주민과의 거리감 해소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안희정 지사는 “좋은 민주주의는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소통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SNS를 통한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도정에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출산'은 곧 '결혼'으로 이어져야 하는가
모델 문가비가 배우 정우성의 혼외자를 낳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회에 많은 충격을 안겼는데요. 이 두 사람은 앞으로도 결혼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출산’은 바로 ‘결혼’으로 이어져야한다는 공식에 대한 갑론을박도 온라인상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출산’은 곧 ‘결혼’이며 가정이 구성되어야 한다.
‘출산’이 꼭 결혼으로 이어져야 하는 것은 아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