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상태가 호전됐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 회장이 TV로 시청했다는 영화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7일 TV조선에 따르면 이 회장은 삼성서울병원 최고층 20층 병실 침대에 기대어 앉아 지난 5월 개봉한 일본 애니메이션 ‘목소리의 형태’를 시청했다. 이 매체는 “오랜 취재 결과, 이건희 회장은 스스로 호흡하며 굳건히 살아 있다”고 설명했다.
그런가하면 이 회장이 시청한 ‘목소리의 형태’는 청각장애를 가진 여자주인공 ‘쇼코’와 그녀를 왕따시키고 괴롭혀서 자신도 외톨이가 된 남자주인공 ‘쇼야’와의 길고 긴 성장스토리를 담은 영화이다.
평론가들은 대체로 호평을 한 반면 관객들 사이에서는 호불호가 갈렸다. 이 영화는 진정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자신을 사랑하고 마음을 열며 열린 마음의 귀로 세상의 소리를 들으며 살아가는 것, 그것이 진정한 행복이라고 영화는 말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이건희 회장이 시청한 ‘목소리의 형태’
영화 스틸컷
그런가하면 이 회장이 시청한 ‘목소리의 형태’는 청각장애를 가진 여자주인공 ‘쇼코’와 그녀를 왕따시키고 괴롭혀서 자신도 외톨이가 된 남자주인공 ‘쇼야’와의 길고 긴 성장스토리를 담은 영화이다.
평론가들은 대체로 호평을 한 반면 관객들 사이에서는 호불호가 갈렸다. 이 영화는 진정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자신을 사랑하고 마음을 열며 열린 마음의 귀로 세상의 소리를 들으며 살아가는 것, 그것이 진정한 행복이라고 영화는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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