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재단(이사장 고민정)이 소아암 어린이에 대한 관심을 높히기 위해 연 ‘2017 BED RACE’(침대 밀고 달리기) 행사가 28일 서울 상암 평화잔디마당에서 18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베드 레이스는 3명으로 구성한 한 팀이 정해진 코스를 주최 측에서 제공한 의료용 침대를 밀고 달리는 기록측정 대회이다.
올들어 두 번째 열린 이날 경기에는 모두 18개 팀 50여명이 참가했다. 가족단위 참가팀이 많았고 저마다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쾌유를 비는 편지와 함께 소정의 기부금을 봉투에 담아 주최 측에 전달했다.
고민정 이사장은 “올해는 ‘할로윈 피크닉’이라는 프로그램을 추가 편성하는 등의 방법으로 지난 해 보다 더욱 알차게 진행된 것 같다”면서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이 난치병을 극복해 보다 행복하고 재미있는 삶을 영위하길 응원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할 것으로 보인다.
올들어 두 번째 열린 이날 경기에는 모두 18개 팀 50여명이 참가했다. 가족단위 참가팀이 많았고 저마다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쾌유를 비는 편지와 함께 소정의 기부금을 봉투에 담아 주최 측에 전달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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