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조계 원로·학자·변호사 등 외부 인사들이 검찰 개혁안을 만드는 검찰개혁위원회(위원장 송두환 전 헌법재판관)가 27일 두 번째 회의를 연다.
대검찰청에 따르면 검찰개혁위는 이날 오후 2시 30분 서초동 대검 청사에서 2차 회의를 열어 구체적인 개혁 안건과 심의 우선순위 등을 논의한다.
검찰 고위 간부 2명을 포함해 18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연말까지 매주 수요일 모여 검·경 수사권 조정, 재정신청 확대, 공소유지 변호사 제도 신설, 수사심의위원회 신설, 수사기록 공개 등의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위원회는 이 같은 주제와 관련한 검찰 자체 개혁 방안을 만들어 문무일 총장에게 권고하는 역할을 한다.
문 총장은 지난 19일 위원회 발족식에서 “검찰총장으로서 위원회의 권고를 국민의 뜻으로 알고 무겁게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대검찰청에 따르면 검찰개혁위는 이날 오후 2시 30분 서초동 대검 청사에서 2차 회의를 열어 구체적인 개혁 안건과 심의 우선순위 등을 논의한다.
검찰 고위 간부 2명을 포함해 18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연말까지 매주 수요일 모여 검·경 수사권 조정, 재정신청 확대, 공소유지 변호사 제도 신설, 수사심의위원회 신설, 수사기록 공개 등의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위원회는 이 같은 주제와 관련한 검찰 자체 개혁 방안을 만들어 문무일 총장에게 권고하는 역할을 한다.
문 총장은 지난 19일 위원회 발족식에서 “검찰총장으로서 위원회의 권고를 국민의 뜻으로 알고 무겁게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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