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서울 도심서 보혁단체 집회…美·日대사관앞 행진도

‘광복절’ 서울 도심서 보혁단체 집회…美·日대사관앞 행진도

입력 2017-08-14 15:47
수정 2017-08-14 15:4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제72주년 광복절인 15일 서울 도심에서 진보·보수단체의 집회가 잇따라 열린다.

14일 민주노총과 한국진보연대 등 200여 시민단체가 모여 꾸린 8·15범국민평화행동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이들은 15일 오후 3시30분 서울광장에서 1만명 규모의 ‘8·15 범국민대회’를 열 계획이다.

이들은 집회에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한미군사연습 중단과 한일위안부합의·한일군사협정 철회 등을 요구한다.

이들은 집회 후 서울광장을 출발해 광화문광장과 율곡로를 거쳐 주한일본대사관 앞, 소녀상 앞을 지나 주한미국대사관을 에워싸는 ‘인간 띠 잇기’ 행진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경찰은 이들이 낸 행진 신고 가운데 미·일 대사관을 지나는 경로에 대해 제한통고를 했다.

이에 이들은 법원에 경찰의 제한통고를 취소해달라는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법원은 14일 오후 중에 이에 관해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앞서 민주노총도 오후 2시 서울광장에서 8·15 범국민대회의 사전행사를 겸한 8·15 전국노동자대회를 연다.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도 이날 정오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8·15민족대회를 개최한다.

보수단체들도 강남과 강북으로 갈려 도심 집회와 행진을 벌인다.

현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진 대한애국당 창당준비위원회는 ‘박근혜 대통령 무죄 석방 1천만 서명운동본부’와 함께 오후 2시 강남구 삼성역에 모여 ‘태극기 집회’를 열고 강남역까지 행진할 계획이다.

창준위는 조 의원과 허평환 전 기무사령관이 이날 오전 10시 국립현충원 육영수 여사 묘역을 참배한 뒤 집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보수 계열이지만 대선 이후 이들과 갈라진 ‘신의 한 수’, ‘엄마부대’ 등과 애국단체총협의회, 새로운한국을위한국민운동 등은 이날 오후 4시 종로구 대학로에서 ‘8·15 구국국민대회’를 열고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탈원전 반대 등을 주장할 예정이다. 이들은 집회 후 청와대 방면으로 도심 행진도 벌인다.

경찰은 81개 중대 6천500명 경찰병력을 동원해 혹시 모를 충돌 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최기찬 서울시의원 “금천 교육 정책 성과 나타나”… ‘교육도시 금천 2.0 도약’ 추진

금천구 공교육 정책이 일정 부분 성과를 내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최기찬 금천구청장 출마예정자(서울시의원, 재선)는 “금천 교육 정책이 성과를 보이고 있지만 이제는 한 단계 더 도약해야 할 시점”이라며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도시 금천 2.0’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제10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을 지내기도 한 최 출마예정자는 22일 “최근 금천구 교육환경이 꾸준히 개선되고 있고, 공교육 지원 정책도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가 일시적인 개선에 그치지 않고 금천 교육 전반의 특색 있는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음 단계의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서울시 교육환경 만족도 조사 결과 금천구의 공교육 만족도는 2021년 23위에서 2023년 9위까지 상승한 바 있다. 다만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진로 교육, 방과 후 학습, 교육 지원 프로그램 확대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최 출마예정자는 이와 같은 문제를 반영해 ▲금천형 교육지원센터 기능 강화 ▲학교-지역 간 교육협력 플랫폼 구축 ▲청소년 진로, 직업 교육 체험 확대 ▲방과 후 학습 지원 프로그램 강화 등 교육도시 금천 2.0 정책을 제시했다.
thumbnail - 최기찬 서울시의원 “금천 교육 정책 성과 나타나”… ‘교육도시 금천 2.0 도약’ 추진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일상 및 업무 내 AI 서비스 활용 비중은 어느 정도입니까?
일상 및 업무 내 AI 서비스 활용 비중은 어느 정도입니까?
일과 대부분을 AI와 병행한다.
단순 참고용으로 간헐적 활용한다.
거의 활용하지 않거나 직접 수행하는 방식이 우선이다.
지난 Poll
1 /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