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판매 콜드브루 커피 기준치 최대 440배 세균 검출

온라인 판매 콜드브루 커피 기준치 최대 440배 세균 검출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7-06-11 15:54
수정 2017-06-11 16:1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소규모 업체에서 만들어 온라인을 통해 유통·판매한 ‘콜드브루(Cold Brew)’ 커피 일부 제품에서 기준치를 최대 440배 초과하는 세균이 검출됐다.
온라인 판매 일부 콜드브루 커피 세균 검출
온라인 판매 일부 콜드브루 커피 세균 검출
서울시는 커피 제조·가공 업소에서 생산한 콜드브루·액상 커피 24종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4종에서 기준치보다 많은 세균이 나왔다고 11일 밝혔다.

시가 샘플 24종을 검사한 결과 콜드브루 3종과 액상커피 1종에서 기준치인 ㎖당 100마리를 넘겨 ㎖당 750∼4만 4000마리의 세균이 검출됐다. 16개 제품은 카페인 등에 대한 설명을 제대로 기재하지 않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적발된 콜드브루는 편의점이나 프랜차이즈 커피숍이 아니라 인터넷을 통해 소규모로 판매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시가 검사한 결과 커피전문점 65곳의 콜드브루 커피 샘플은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시는 커피를 제조·가공하는 98곳을 조사해 자가품질검사를 하지 않거나 직원 건강검진을 하지 않는 등 관련 규정을 어긴 14곳(14.3%)도 적발했다고 전했다. 시는 세균 수 기준치를 넘긴 커피는 유통을 막고 압류·폐기했다. 위생 규정을 어긴 업소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한편 콜드브루 커피는 잘게 간 원두에 상온의 물이나 냉수를 떨어뜨려 오랜 시간에 걸쳐 추출한 커피다. 일반 커피처럼 끓이지 않기 때문에 세균이 번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동 3-191 신통기획 후보지 선정”

김용일 서울시의원(국민의힘·서대문구4)은 지난 6일 열린 ‘2026년 제2차 서울시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 선정위원회’ 결과, 북가좌동 3-191번지 일대(77,001.2㎡)가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두 지역은 노후 건축물과 반지하 주택이 밀집해 정비가 필요한 곳으로 주민들의 사업 추진 의지가 더해져 후보지 선정의 결실을 얻었으며 향후 정비사업을 통해 기반시설 확충 및 주거환경 개선의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된 이들 후보지에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2.0’이 적용돼 통상 5년 이상 소요되던 정비구역 지정 기간이 2년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서대문구는 올해 하반기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용역에 착수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이 구역은 후보지 선정과 허가구역 지정 절차를 동시에 추진해 투기 유입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6년 5월 19일부터 2027년 8월 30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는 주거지역 6㎡, 상업·공업지역 15㎡를 초과하는 토지의 소유권·지상권 이전 또는 설정 계약을 체결할 경우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실거주·실경영 등 허가 목적에 맞게
thumbnail -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동 3-191 신통기획 후보지 선정”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