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8호선 별내선 7월 ‘첫 삽’

서울 8호선 별내선 7월 ‘첫 삽’

이범수 기자
이범수 기자
입력 2017-05-12 22:22
수정 2017-05-12 23:3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022년 완공되면 잠실~별내 27분

서울 지하철 8호선 ‘별내선’의 1·2공구가 오는 7월 첫 삽을 뜬다.

서울시는 8호선 연장 건설사업 구간 가운데 서울시 시행 구간의 총 사업비가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로부터 승인을 받아 1·2공구 공사를 발주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시 구간의 발주 공사비는 2797억원이다. 시 관계자는 “발주를 통해 낙찰자가 결정되면 1공구는 7월, 2공구는 10월에 각각 계약을 맺고 착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하는 별내선은 지하철 8호선 종점인 암사역에서 출발해 한강 하부와 경기 구리를 거쳐 남양주 별내읍까지 이어지는 12.9㎞ 구간이다. 서울시는 암사동∼한강 하부∼구리시 토평동에 이르는 1·2공구 3.72㎞를 맡았다. 서울시 구간을 제외한 3~6공구는 경기도에서 지난해 5월부터 착공해 현재 공사 중이다.

별내선이 완공되면 남양주시 별내에서 송파구 잠실까지 소요시간이 27분 정도 걸린다는 게 서울시의 설명이다. 경춘선과 연계해 기존 지하철을 이용할 때보다 17분이 줄어든다. 고인석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수도권 동북부 지역 주민의 서울 강남권 접근성이 좋아진다”고 강조했다.

임규호 서울시의원 “GTX 품은 상봉동 옛 대상사옥 부지, 40층 주상복합 착공 환영”

서울 중랑구 상봉동에 위치한 ‘(구)대상 사옥’ 부지가 전면 개발된다.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이 결정된 지 3년 만이다. 해당 지구는 준주거지역으로 4769.90㎡(1442평) 면적에 지상 41층, 지하 5층으로 정비되고, 공동주택 223세대와 근린생활시설이 유치될 예정이다. 해당 공동주택은 민간분양 178세대와 공공임대 45세대 등 총 223세대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약 700~800평 규모의 공공기여 부지를 활용해, 향후 지역 주민들을 위한 생활 편의 SOC 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중랑구 도시정비에 앞장서온 임규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은 “대상 사옥 이전 이후, 해당 부지를 개발하기 위해 서울시와 중랑구 관계자들이 협업해 만든 의미 있는 결과”라고 밝히며 “올해 8월경 해체공사 후, 연말에 본공사 착공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부지 개발 호재와 맞물려 서울 중랑구 상봉동이 동서울의 새로운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착공에 들어간 GTX-B 노선이 개통되면 상봉역에서 서울역·용산역까지 10분대, 여의도까지는 15분대 진입이 가능해진다. 여기에 강남권을 20분대로 잇는 기존 지하철 7호선 교통망까지 더해
thumbnail - 임규호 서울시의원 “GTX 품은 상봉동 옛 대상사옥 부지, 40층 주상복합 착공 환영”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2017-05-13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