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박근혜 전 대통령의 머리 등 미용을 담당해온 정송주(아래), 매주 자매가 17일 아침 서울 강남구 삼성동 박 전 대통령 자택으로 들어서고 있다. 2017.3.17. 연합뉴스
정송주·매주 자매는 이날 오전 7시 10분쯤 주황색 택시를 타고 사저 앞에 황급히 내려 집안으로 들어갔다. 이들의 출근은 평소 7시 30분 전후로 자택에 들어갔던 것 보다 20분 가량 빨랐다.
정 원장 자매는 박 전 대통령이 청와대를 퇴거해 삼성동 사저로 옮긴 뒤 지난 13일부터 하루도 빠지지 않고 박 전 대통령의 미용을 담당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쯤 삼성동 자택에서 출발해 9시 30분쯤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도착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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