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씨 국정 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26일 최씨 소유의 서울 강남구 신사동 미승빌딩에서 압수물품을 담은 상자를 차량으로 옮기고 있다. 이날 검찰은 최씨의 자택과 미르·K스포츠재단, 전국경제인연합회 사무실 등 9곳을 압수수색했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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