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통합위원회(위원장 한광옥)는 30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저성장 시대의 상생 방안을 논하는 ‘화합과 상생 포럼’을 개최한다.
‘저성장 시대, 상생과 공존의 해법’을 주제로 한 이날 포럼에는 이명박 정부 시절 기획재정부 장관을 지낸 박재완 성균관대 국정관리대학원장이 발제자로 나서 저성장 기조를 극복하기 위한 다각도의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박 원장은 앞서 공개한 주제발표를 통해 “주입식 교육과 겉핥기식 학습, 상명하복과 무사안일의 조직문화, 연공서열 인사제도, 장시간 근로에 따른 평생학습 취약 등이 국가 경쟁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고 지적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혁신 과제로 여성·외국인의 활용 확대, 노동과 고용 유연성 강화, 개방형 연구·개발(R&D) 강화, 공공부문 개혁 등을 제시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저성장 시대, 상생과 공존의 해법’을 주제로 한 이날 포럼에는 이명박 정부 시절 기획재정부 장관을 지낸 박재완 성균관대 국정관리대학원장이 발제자로 나서 저성장 기조를 극복하기 위한 다각도의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박 원장은 앞서 공개한 주제발표를 통해 “주입식 교육과 겉핥기식 학습, 상명하복과 무사안일의 조직문화, 연공서열 인사제도, 장시간 근로에 따른 평생학습 취약 등이 국가 경쟁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고 지적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혁신 과제로 여성·외국인의 활용 확대, 노동과 고용 유연성 강화, 개방형 연구·개발(R&D) 강화, 공공부문 개혁 등을 제시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2016-08-30 23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