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서 괴롭힘 당해“ 청주 아파트서 여중생 투신 중상
A양은 팔과 다리를 심하게 다쳐 서울 모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A양은 청주에 사는 친구 B양 집에 놀러 왔다가 투신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한 B양은 경찰에서 “친언니를 만나러 잠시 나간다고 한 친구가 안 들어와 나가봤더니 친구가 땅에 쓰러져 있었다”고 진술했다.
B양은 A양이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상에서 누군가에 괴롭힘을 당해 힘들어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양의 치료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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