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단골 음식점은 ‘구내식당’... 법인카드 74회 결제

박원순 시장 단골 음식점은 ‘구내식당’... 법인카드 74회 결제

임효진 기자
입력 2016-06-15 09:52
수정 2016-06-15 09:5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박원순 서울시장
박원순 서울시장

박원순 서울시장이 법인카드로 가장 많이 결제한 음식점은 ‘서울시청 구내식당’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단체 위례시민연대가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서울시로부터 받은 박 시장의 업무추진비 사용 내역을 보면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업무추진비 카드로 총 570차례에 걸쳐 2억2750만원을 썼다.

결제 내역은 음식점에서 식대로 계산한 기록이 대다수였다. 음식점 가운데 가장 많이 이용한 곳은 단연 ‘서울시청 구내식당’이다. 박 시장은 구내식당에서 최근 1년간 모두 74차례에 걸쳐 총 3612만원을 사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구내식당’이 최다 이용 음식점으로 꼽힌 것은 박 시장의 업무 스타일과 무관하지 않다. 자유로운 토론을 즐기는 박 시장은 시청 8층에 있는 간담회장에서 시청 간부나 외부 전문가, 손님과 의견을 나누며 조찬·오찬을 할 때가 많다. 대부분 10명 내외가 참석하는 간담회가 주를 이룬다.

간담회장에 들어오는 음식은 시청 구내식당 소속 요리사가 임의로 구성해 내온다. 계절에 따라 갈비찜, 생선요리 등 메인 요리를 중심으로 한식으로 간소하게 차린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독립된 공간에서 서빙해주는 음식을 제공해 식사비는 1인당 2만원 수준으로 일반 구내식당보다는 다소 비싸다.


서울시 관계자는 15일 “굳이 밀실형 고급식당이 아니더라도 열린 공간에서 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시정을 논의하자는 게 박 시장의 기본 철학인 것 같다”며 “해외 귀빈도 간담회장에 초청해 함께 식사하며 교류한다”고 말했다.

채유미 서울시의원, 2026 제1회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참석

서울시의회 채유미 의원(노원5,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9일 한글날을 맞아 노원구 하계동 한글비근린공원에서 개최된 ‘제1회 2026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현장을 방문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지역 문화예술인과 구민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훈민정음 반포 580주년과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종합 예술축제로, 국내 유일의 한글 비석이자 보물 제1524호로 지정된 노원구 하계동의 ‘이윤탁 한글영비’가 지닌 역사적 및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이를 예술로 승화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의 포문을 연 1부에서는 ‘한글과 예술 포럼’이라는 학술 행사가 진행됐으며, 이어지는 2부에서는 다채로운 한글 기획 전시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는 물론,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함께 꾸민 풍성한 문화공연이 펼쳐져 공원을 찾은 수많은 가족 단위 구민들에게 큰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사했다. 채 의원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이번 한글예술제를 통해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한글의 아름다움과 인문학적 가치를 체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채 의원은 “첫발을 내디딘 노원한글예술제가 앞으로 노원구를 대표하는
thumbnail - 채유미 서울시의원, 2026 제1회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참석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