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롱거리 만들었다”…어버이연합, 방송인 유병재 고소

“조롱거리 만들었다”…어버이연합, 방송인 유병재 고소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6-05-11 15:01
수정 2016-05-11 15:1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어버이연합 유병재 고소.
어버이연합 유병재 고소.
대한민국어버이연합(이하 어버이연합)이 방송인 유병재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어버이연합은 “어버이연합을 조롱거리로 만들고, 어버이날을 앞둔 어버이연합 회원들에게 모멸감을 안겨주었다”며 유병재를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 서부지방검찰청에 고소했다고 11일 밝혔다.

유병재는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지난 7일 자신의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에 ‘고마워요, 어버이’란 제목의 캠페인 영상을 올렸다. 1분 남짓의 영상은 지난 3월 공익광고협의회가 효를 주제로 제작한 ‘효도는 말 한마디’라는 공익광고를 패러디한 것이다. 여기에는 어버이연합 회원으로 묘사된 주인공의 아버지가 일당 2만원을 받고 가스통 시위에 나서는 장면 등이 담겨 있다.

고마워요 어버이 유병재 풍자 영상
고마워요 어버이 유병재 풍자 영상
어버이연합은 “영상은 어버이연합이 가스통 시위를 벌이는 단체이며, 어버이연합 회원들은 일당 2만원을 받고 시위에 동원된다는 허위의 사실을 바탕으로 제작되어 유포되었다”며 “대다수가 6.25를 경험한 80대 이상의 초고령자들인 어버이연합 회원들은 남다른 안보관과 애국심을 지녔으며, 이에 따라 순수한 마음으로 여러 기자회견이나 집회에 참여하였을 뿐 가스통 시위를 벌인 적은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영상에서 묘사된 것처럼 군복을 입고 시위에 나가지 않는다”며 “일당을 받고 시위에 동원되는 것이 아니라 자발적으로 시위에 참석한다”고 강조한 뒤 “어버이연합 회원들은 오히려 회비를 내고 활동하며, 폐지와 고물을 팔아 활동비를 조달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관제집회 논란에 휩싸인 보수단체 어버이연합은 추선희 사무총장 등 핵심 관계자들이 잠적한 상태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6구역 재건축 총회 참석... 현장 중심 의정 펼쳐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4월 25일 증가성결교회 본당에서 열린 북가좌6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정기총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북가좌6구역은 압도적인 입지와 규모를 바탕으로 향후 서대문구를 대표할 차세대 랜드마크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DMC(디지털미디어시티)역의 초역세권 프리미엄과 불광천의 쾌적한 수변 라이프를 동시에 누리는 최적의 주거 환경을 자랑합니다. 현재 시공사로 선정된 대림산업과 함께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날 총회에서 김 의원은 재건축 사업에 있어 ‘시간’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재개발·재건축 사업은 시간이 곧 돈이며, 최대한 시간을 단축하는 것이 조합원의 소중한 자산을 지키고 이익을 극대화하는 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조합 결성 이후에는 불필요한 행정적·내부적 시간 낭비를 줄이고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김 의원은 서울시의 부동산 공급 정책 방향과 관련하여 시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그는 서울시는 규제 개혁을 넘어 규제 철폐 수준의 과감한 지원을 통해 단계별 행정 절차
thumbnail -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6구역 재건축 총회 참석... 현장 중심 의정 펼쳐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