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봄날씨 “일교차 주의하세요”

완연한 봄날씨 “일교차 주의하세요”

유용하 기자
유용하 기자
입력 2016-03-21 11:35
수정 2016-03-21 11:3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월요일인 21일과 화요일인 22일은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21일 “월요일 전국의 낮 최고기온은 13~18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편으로 23일 낮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돼 아침에는 쌀쌀하고 낮에는 평년 기온을 되찾는 등 일교차가 큰 날씨가 계속되겠다”고 밝혔다.

 21일 오전 5시 현재 서울 6도, 인천 4.9도, 수원 3도, 춘천 2.7도, 대전 3도, 광주 4.6도, 제주 10.2도, 대구 6.2도, 부산 7.8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경기권역에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한편 화요일인 2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가끔 구름이 많아질 전망이며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9도,낮 최고기온은 12도에서 21도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화요일까지는 평년보다 기온이 높겠지만 일교차가 10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