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울 광화문광장 등 전국 13곳서 ‘3차 민중총궐기’

오늘 서울 광화문광장 등 전국 13곳서 ‘3차 민중총궐기’

박성국 기자
박성국 기자
입력 2015-12-19 10:52
수정 2015-12-19 10:5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오후 3시 광화문광장서 ‘문화제’…제주·부산은 야간집회

민중총궐기 3차 대회가 19일 서울 광화문광장을 비롯한 전국 13곳에서 열린다.

민중총궐기투쟁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는 1만명이 참가하는 ‘소요 문화제’가 열린다. 경찰은 2000∼3000명 정도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 명칭에는 지난달 14일 열린 1차 민중총궐기 참가자들에게 ‘소요죄’를 적용하려는 정부 방침에 반발하는 의미가 있다고 투쟁본부는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부부젤라, 호루라기 등 소리가 크게 나는 악기나 가재도구를 들고 나와 소란스럽고 요란한 문화제를 연출할 계획이다.

투쟁본부는 오후 4시 30분부터는 광화문광장을 출발해 청계광장, 종각역, 종로5가역을 거쳐 서울대병원 후문까지 행진할 예정이다. 서울대병원에는 1차 집회에서 경찰의 직사 물대포에 맞아 중태에 빠진 농민 백남기(69)씨가 입원 중이다.

경찰은 순수한 문화제로 진행되면 보호하겠지만, 불법 집회로 변질되면 해산 절차에 들어갈 계획이다.

차로를 점거하거나 청와대 방향으로 행진을 시도하는 등 불법행위도 현장 검거로 엄정대응할 방침이다.

투쟁본부는 앞서 서울역 광장과 서울광장에서 이날 집회를 열겠다고 신고했으나, 경찰은 보수단체의 다른 집회와 시간, 장소가 겹친다는 이유로 지난주에 금지통고를 했다.

그러자 투쟁본부는 문화제로 형식을 바꿔 이달 11일 서울시로부터 광화문광장 사용 허가를 받았다.

이밖에 대구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 울산 태화강역, 충북 청주 상당공원, 대전 으능정이 거리, 전북 전주 세이브존 앞 등 전국 10곳에서 오후 2∼4시에 집회가 시작된다.

제주시청 앞과 부산 쥬티스태화백화점 앞 거리 2곳에서는 오후 7시에 야간 집회가 열린다.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일하는 의회, 정책으로 승부할 것”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강남6)이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에 출연해 제12대 서울시의회 운영 방향과 함께 부동산 규제 완화, 청년 정책 패러다임 전환, ‘G3 서울 플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비전을 밝혔다. 우선 의정 각오로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의회는 상호 비방하는 의회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일하는 의회”라며 “소수 여당으로서 철저히 정책과 대안으로 승부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서울시 최대 현안인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는 ‘주거 안정’이라는 궁극적 목표를 명확히 했다. 주거 안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실질적인 주택 공급 확대가 시급하며, 시장과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공급 신호를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도시와 시민의 삶이 변한 만큼 일괄적 규제가 아닌 합리적인 ‘핀셋 규제’와 과감한 규제 완화가 이뤄져야 한다”며 현실에 부합하는 부동산 정책으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또한 제12대 의회 개원 직후 국민의힘 소속 의원 전원이 서명해 제1호 안건으로 발의한 ‘G3 서울 플랜 지원 결의안’의 당위성도 언급됐으며 “서울을 글로벌 Top 3 도시로 도약시키는 일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라
thumbnail -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일하는 의회, 정책으로 승부할 것”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