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시민이 시내버스를 이용할 때 가장 불편을 느끼는 것이 ‘무정차’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청주시에 따르면 올해 접수된 시내버스 불편 신고 308건을 분석한 결과, 무정차가 133건으로 가장 많았다.
운행시간 미준수가 66건, 승차거부가 39건이 뒤를 이었다.
또 불친절(33건)과 결행·노선위반(12건), 차내 안내방송 불량(10건)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시는 이들 시내버스에 대해 과징금(9건, 2천900만원)과 과태료(54건, 460만원), 시정지시(13건) 등의 조치를 했다.
택시 불편신고는 94건이 접수됐다.
불친절(31건)이 가장 많았고 부당요금 징수(13건)·승차거부(13건), 도중하차(9건)·미터기 미사용(9건) 등의 순이다.
시 관계자는 “운수업계를 대상으로 친절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불편사항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21일 청주시에 따르면 올해 접수된 시내버스 불편 신고 308건을 분석한 결과, 무정차가 133건으로 가장 많았다.
운행시간 미준수가 66건, 승차거부가 39건이 뒤를 이었다.
또 불친절(33건)과 결행·노선위반(12건), 차내 안내방송 불량(10건)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시는 이들 시내버스에 대해 과징금(9건, 2천900만원)과 과태료(54건, 460만원), 시정지시(13건) 등의 조치를 했다.
택시 불편신고는 94건이 접수됐다.
불친절(31건)이 가장 많았고 부당요금 징수(13건)·승차거부(13건), 도중하차(9건)·미터기 미사용(9건) 등의 순이다.
시 관계자는 “운수업계를 대상으로 친절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불편사항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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