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 교육부 차관이 21일 취임 일성으로 ‘올바른 역사교과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차관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앞으로 중점을 둘 정책에 대해 “가장 먼저 모든 세대를 아우르고 국민의 통합적 관점을 담은 ‘올바른 역사교과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부가 추진하는 중·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의 국정화에 힘을 쏟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또 이 차관은 일학습병행제, 지방교육재정, 자유학기제, 2015 개정 교육과정 등을 현안으로 꼽았다.
특히 지방교육재정과 관련해 “시·도교육감님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소통해 지방교육과 지방교육재정이 변화하는 교육 현장의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차관은 “최근 교육계를 둘러싼 여러 갈등의 상황은 교육부가 노력해 쌓은 개혁의 성과를 국민이 피부로 느끼는 데 어려움을 낳고 있다”며 “제가 이 자리에 오게 된 것은 아마도 이런 갈등 상황을 소통을 통해 차근차근 해결하고 교육개혁의 체감을 높이고자 함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차관은 한국개발연구원(KDI) 부연구위원, 세계은행 컨설턴트, 한양대 경제금융대학 교수 등을 거친 재정 전문가다.
연합뉴스
이 차관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앞으로 중점을 둘 정책에 대해 “가장 먼저 모든 세대를 아우르고 국민의 통합적 관점을 담은 ‘올바른 역사교과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부가 추진하는 중·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의 국정화에 힘을 쏟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또 이 차관은 일학습병행제, 지방교육재정, 자유학기제, 2015 개정 교육과정 등을 현안으로 꼽았다.
특히 지방교육재정과 관련해 “시·도교육감님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소통해 지방교육과 지방교육재정이 변화하는 교육 현장의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차관은 “최근 교육계를 둘러싼 여러 갈등의 상황은 교육부가 노력해 쌓은 개혁의 성과를 국민이 피부로 느끼는 데 어려움을 낳고 있다”며 “제가 이 자리에 오게 된 것은 아마도 이런 갈등 상황을 소통을 통해 차근차근 해결하고 교육개혁의 체감을 높이고자 함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차관은 한국개발연구원(KDI) 부연구위원, 세계은행 컨설턴트, 한양대 경제금융대학 교수 등을 거친 재정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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