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 본 정종섭 장관 이번엔 ‘국제시장’ 선택

‘명량’ 본 정종섭 장관 이번엔 ‘국제시장’ 선택

입력 2014-12-18 07:24
수정 2014-12-18 07:2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행정자치부 공무원과 가족들이 지난 17일 저녁 서울시내 한 멀티플렉스에서 우리나라의 굴곡진 현대사를 다룬 윤제균 감독의 영화 ‘국제시장’을 단체관람했다.

18일 행자부에 따르면 이번 단체관람은 직원 복지 차원의 문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직원들이 볼 영화를 ‘국제시장’으로 정한 것은 정종섭 장관의 생각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화진 행자부 운영지원과장은 “장관님이 그 영화를 추천했다”고 말했다.

행자부의 한 관계자는 “가족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며 산업화를 이뤄낸 우리 아버지의 캐릭터를 보며 공직자로서 본분을 생각하게 하려는 게 장관의 의도인 것 같다”고 추측했다.

행자부의 영화 단체관람은 정 장관이 취임한 이래 벌써 두 번째다.

지난 8월 정 장관은 중간 관리자급 이상 직원 40여명과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1597년)을 그린 ‘명량’을 봤다.

당시 안전행정부의 단체관람 이후 정치권과 공공기관에서 명량 관람이 속속 이어졌다.

이러한 파급효과를 기대했는지 극장 쪽은 행자부의 시사회를 제안했고 행자부가 이를 수용, 직원과 가족 200명이 영화 개봉 첫날 상영관 하나를 통째로 차지하고 무료로 영화를 관람했다.

김화진 과장은 “공무원 단체관람이 한국 현대사를 다룬 영화의 홍보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했는지 극장이 시사회를 추진해 이번 관람에 비용이 들지 않았다”고 전했다.

국민의힘 ‘맘(Mom)편한특위’, 현장 소통간담회 개최… “아이 키우는 일, 개인이 아닌 국가의 몫, 국가가 끝까지 책임질 것”

국민의힘 ‘맘(Mom)편한특별위원회’(이하 맘편한특위)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본격적인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섰다. 지난 2월 발족한 맘편한특위는 17일 서울 마포구 소재 ‘채그로’에서 제1차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박춘선 저출생영유아보육분과 위원장(서울시의원, 강동 3)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당 지도부와 특위 위원, 신혼부부 등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할 참석자들이 함께했다. 간담회에서는 ‘난임에서 보육까지’를 주제로 보육 정책, 신혼부부, 워킹맘, 다둥이 가정, 한부모 가정, 경력 단절, 난임 지원 개선 및 행정 불편 등 다양한 현안이 폭넓게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겪는 현실적 어려움을 토로하는 한편, 실효성 있는 안성맞춤 정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간담회를 끝까지 청취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아이 키우는 일, 개인이 아닌 국가의 몫”이라며 “아이를 낳고 키우는 과정에서 겪는 막막함을 국가가 더 적극적으로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정책의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며 “부모님들이 피부로 느끼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당 차원에서 예산과 입법 지원을 아끼지
thumbnail - 국민의힘 ‘맘(Mom)편한특위’, 현장 소통간담회 개최… “아이 키우는 일, 개인이 아닌 국가의 몫, 국가가 끝까지 책임질 것”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일상 및 업무 내 AI 서비스 활용 비중은 어느 정도입니까?
일상 및 업무 내 AI 서비스 활용 비중은 어느 정도입니까?
일과 대부분을 AI와 병행한다.
단순 참고용으로 간헐적 활용한다.
거의 활용하지 않거나 직접 수행하는 방식이 우선이다.
지난 Poll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