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AI의심 농가 인근 닭·오리 농장은 ‘안전’

김제 AI의심 농가 인근 닭·오리 농장은 ‘안전’

입력 2014-11-09 00:00
수정 2014-11-0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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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의심신고 농가 1만2천여마리 살처분…10일 특별방역회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의심되는 전북 김제시 금구면 오리 농가의 인근 닭·오리 사육농장에서는 AI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전북도는 AI 확산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위험 지역인 반경 3㎞ 안에 있는 닭과 오리 농장 6곳에 대해 AI 바이러스를 검사한 결과, 음성 반응을 보였다고 9일 밝혔다.

경계지역(10km 이내)의 닭 사육 농가에 대한 임상검사는 현재 진행 중이다.

이에 앞서 도는 AI 의심 신고가 들어온 김제 A 농가의 오리들이 고병원성 AI일 확률이 높아 1만2천여마리 전부를 지난 8일 살처분했다. 이 농가의 고병원성 AI 여부는 9일 오후나 10일 판명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AI 확산 저지와 효율적인 방역을 위해 10일 14개 시·군의 단체장과 닭·오리 사육농가, 35사단, 전북경찰청, KT, 한국전력 전북지사, 농협, 전북수의사회,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하림 등이 참석하는 특별방역대책협의회를 열기로 했다.

전날 발생 지역 3㎞ 이내 13곳에 이동 통제 및 소독초소를 설치했으며, 도내 시·군에 거점 소독시설 42곳과 이동통제초소 70곳을 운영하는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전북도는 “AI가 추가로 발생하지 않았지만 모든 축산농가에 매일 임상검사를 하도록 했다”면서 철저한 소독과 함께 외부인이나 외부 차량 출입통제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박규남 서울시의원, 동대문구 수직구 군자교로 이전 재확인

서울시의회 박규남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4)이 지난 8월 31일 제339회 임시회 제1차 기획경제위원회에서 민간투자 현황을 보고받으며,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추진 과정에서 주민 의견 수렴 절차가 부족했다는 점을 지적하고, 서울시로부터 동대문구 수직구를 군자교로 이전하겠다는 확답을 받았다. 박 의원은 “공사의 효율성만을 우선한 채 주민 설명회를 형식적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며 “하지만 지역 주민의 반발로 오히려 설득 시간이 더 필요할 수 있다는 점을 상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는 상습 교통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동북권과 동남권을 연결하는 총연장 10.4km의 대심도 지하 터널을 건설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특히 공사 자재와 장비를 운반하는 수직구를 당초 장평근린공원 내에 설치하려던 계획이 알려지면서, 인근 주민들이 거세게 반발한 바 있다. 박 의원은 “지금의 임시 수직구 위치를 정하는 데까지도 수많은 시간의 설득 과정이 있었다”며 “동대문구 주민께 약속한 대로 환기구 등 영구적으로 사용될 수직구는 반드시 군자교로 이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서울시와 동대문구청은 공원 내 설치를 반대하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수용해, 영구 수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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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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