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은 지난 4일 농림축산식품부가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AI) 이동제한을 전국적으로 해제함에 따라 5일부터 조류사 관람을 재개한다고 5일 밝혔다.
서울대공원은 지난 1월 전북 고창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최초 발생하자 국제적 멸종위기종과 천연기념물 보호를 위해 1차로 열대 조류관 등 관람을 중지했고, AI가 전국적으로 확산하자 나머지 조류사도 통제해왔다.
서울대공원은 국제적 멸종위기종 54종 387마리, 천연기념물 15종 273마리를 포함해 조류 101종 1천123마리를 보유하고 있다.
서울대공원은 관람을 재개하더라도 동물사와 관람 통로 소독, 질병 예방활동 등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서울대공원은 지난 1월 전북 고창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최초 발생하자 국제적 멸종위기종과 천연기념물 보호를 위해 1차로 열대 조류관 등 관람을 중지했고, AI가 전국적으로 확산하자 나머지 조류사도 통제해왔다.
서울대공원은 국제적 멸종위기종 54종 387마리, 천연기념물 15종 273마리를 포함해 조류 101종 1천123마리를 보유하고 있다.
서울대공원은 관람을 재개하더라도 동물사와 관람 통로 소독, 질병 예방활동 등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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