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승덕 전 서울시교육감 후보,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

고승덕 전 서울시교육감 후보,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

입력 2014-07-15 00:00
수정 2014-07-1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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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덕 전 서울시교육감 후보가 보수성향의 교육단체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 관계자 이모(51)씨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고승덕 친딸 관련 기자회견, 문용린 반박
고승덕 친딸 관련 기자회견, 문용린 반박
15일 서울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씨는 고 전 후보가 기자회견에서 당시 문용린 후보와 ‘공작정치’를 한 것처럼 자신을 매도했다고 주장했다.

고 전 후보는 ‘딸 페이스북 글 파문’이 있은 직후인 지난 6월 1일 연 기자회견에서 딸의 글이 자신을 후보자리에서 끌어내리려는 공작 정치의 일환일 수 있다며 이씨를 언급한 바 있다.

고 전 후보는 당시 이씨에 대해 “문 후보 캠프를 실질적으로 주도하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이씨가 4일 전부터 여러 보수 시민단체 사람에게 ‘고승덕은 큰 문제가 나오기 때문에 교육감이 절대로 안 된다’고 말했다는 얘기를 전해들었다”고 말했다.

고 전 후보는 경찰 조사에서 “이씨가 문 캠프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 그러한 말을 한 것이지, 직접적으로 그가 공작정치를 했다고 말한 적은 없다”고 주장했다.

경찰 관계자는 “양측 주장이 상반되는 만큼 보강수사를 계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강솔초 통학버스 증차 논의 이끈다… 원거리 통학 해소 해법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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