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책본부 “실종자 가족 고통 배려해달라”

대책본부 “실종자 가족 고통 배려해달라”

입력 2014-05-06 00:00
수정 2014-05-06 15:2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범정부사고대책본부가 진도 실내체육관과 팽목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실종자 가족들을 배려해 경건한 분위기를 유지해달라고 당부했다.

대책본부는 6일 오전 진도군청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연휴 기간 일부 방문객들이 기념사진을 찍거나 심하게 웃는 등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 가족들의 고통을 배려하지 않는 행동을 해 가족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만든 사례가 있었다”고 밝혔다.

대책본부는 “관계자 이외에는 될 수 있으면 팽목항 방문을 자제하고 불가피하게 방문할 경우 경건한 분위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대책본부는 전날 항공 정찰을 통해 세월호에서 9~10km가량 떨어진 관매도 남쪽 12km 해상에서 구명조끼 보관함 뚜껑 1점을 발견했고 진도·완도·목포의 해안가에서 신발 7점, 의류 1점 등 12점을 수거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5일까지 진도에서 봉사활동을 한 개인과 단체(1천309개) 소속 봉사자는 진도군민의 70%에 가까운 2만458명이다.

구호물품은 담요, 생수, 의류, 간식, 생필품 등 25개 품목 71만4천점이 접수됐으며 이중 61만2천점이 현장에서 지원됐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인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